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경기력 향상 속 메달도 ‘풍성’

▲세종시 문은지 선수가 포환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종시 문은지 선수가 포환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큰 잔치인 대축전인 201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가 경기도 이천을 비롯한 12개 시·군에서 지난 14일~17일까지 개최됐다.

세종시육상연합회(회장 이해원)는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육상경기에 육상 선수단 23명, 임원 3명을 파견해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들 획득했다.

이 가운데 박세현 선수(남) 100m·200m 금메달, 최아람 선수(여) 100m·200m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이민원 선수(남) 포환 금메달·높이뛰기 은메달, 임재호 선수(남) 높이뛰기 금메달·멀리뛰기 은메달, 이진영 선수(여) 높이뛰기 금메달, 문은지 선수 (여)포환 금메달, 손미분 선수(여) 포환 은메달, 최경희 선수(여) 포환 동메달 등 총 13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2개로 매년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