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직원역량 교육

정부3.0 직원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3.0 직원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부3.0의 가치에 부응해 시민맞춤형 정책개발과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

세종시는 지난 달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이란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정부3.0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갖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에는 행정자치부 성과관리과 정부3.0 담당자(최해림)가 ‘정부3.0의 개요, 정부3.0 추진목표,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성과 확산’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해 직원들로부터 공감대 형성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세종시는 올해 초 ‘2015년 세종시 정부3.0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10개 핵심과제 중심으로 58개 세부과제를 발굴했으며, 앞으로 ‘시민중심, 현장중심, 문제해결 중심’으로 시민 맞춤형 정책개발 및 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손권배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라는 정부3.0의 3대 전략을 전 직원이 공유토록 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정부3.0 정책 실천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성과창출이 가능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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