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마을 운동돼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인산 회장·새마을부녀회 최태분 회장·새마을문고 심용배 회장 취임

▲김은기 회장, 황인산 회장, 최태분 회장, 심용배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부터)
▲김은기 회장, 황인산 회장, 최태분 회장, 심용배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부터)

제2새마을운동을 통한 행복도시 세종건설을 실천하는 세종시새마을회가 지난 25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제2대 세종시새마을회 회장·단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새마을회 제2대 회장에 김은기 회장이 취임했고 새마을지도자세종시협의회 황인산 회장, 세종시새마을부녀회 최태분 회장, 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 심용배 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또한 신임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춘희 시장, 이자하 경찰서장, 오흥배 중앙문고회장, 시의원, 단체장, 새마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새마을기 이양, 축사, 축하케잌 절단 등의  순의로 진행됐다.

 
 

세종시새마을회 김은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일선 현장에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새마을운동은 40여년 간 영광과 좌절을 겪으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김은기 회장은 “오늘 오랜 기간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온 새마을 회장직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역대 회장과 회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제 새마을 운동은 진실한 평가와 자기 반성을 토대로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에 대응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운동으로 거듭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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