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공유 및 소통·화합 통해 직원 역량 결집

홍철호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분석과장이 지난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행복청 직원 공동연수(워크숍)'에서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홍철호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분석과장이 지난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행복청 직원 공동연수(워크숍)'에서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직원·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직원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올해 행복청의 이상(비전)인 ‘행복도시, 국민행복과 국가행정의 중심도시로’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 행복도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주제로 홍철호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영향분석과장의 특강과 정부3.0의 핵심가치인 ‘행복에너지 공감소통‘을 주제로 박순임(43) 글로벌 공감교육센터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행복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행복도시 총괄기획가인 제해성(62) 아주대 교수를 초청, 행복도시 성장동력 확충과 도시 경쟁력·가치 제고를 위한특화방안 등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적인 방향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교환하는 ‘즉문즉설 토론회’를 가졌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성공적인 중앙행정기관의 이전과 생활편익시설을 확충할 수 있었다”면서 “도시 성장동력 다변화와 산학연 집적지(클러스터)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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