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 스마트교육 현장 방문

독일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들이 참샘초의 스마트스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해 보고 있다.
독일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들이 참샘초의 스마트스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해 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독일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 11명(이하 방문단)이 본국의 스마트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참샘초등학교(교장 이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참샘초에서 스마트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스쿨 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는가 하면 스모그 글라스, 창의체험마당, 가상 롤플레이 학습실, 다양한 감성 체험 공간 등의 스마트스쿨 교육현장도 둘러보았다.

특히, 스마트 학습을 위한 교수-학습 모형과 공간 환경의 연계, 스마트교실 공간 구성 체계, 스마트스쿨 학습자 및 시설관리 운영 모형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세종시의 발달된 스마트스쿨 인프라에 놀라워했다.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는 “소문으로만 듣던 세종시의 스마트교육 시스템을 실제 보고 체험하니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세종시와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혜주 교장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스마트교육 도입에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아낌없는 지원하는 등 스마트교육 세계화를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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