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어린이집연합회·한우협회·바르게살기 소정면위윈회 등

세종시에 세종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1,445만여 원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에 세종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1,445만여 원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세종시(시장 이춘희)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누리가온협동조합(회장 송지호)에서 900만원,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인숙)에서 1,445만여 원, 세종시 한우협회(회장 이운찬)에서 한우 270kg(360만원상당)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세종시에 기탁했다.

송지호 누리가온 협동조합회장과 김인숙 세종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운찬 세종시 한우협회 회장은 전달식에서“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맞이하기 위해 서로 나눔 실천을 하게 되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한우협회가 한우 270kg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에 한우협회가 한우 270kg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는 기탁된 모금액과 한우를 세종사랑의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소정면(면장 황우교)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김성태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이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떡국 떡 160kg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 소정면위윈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 소정면위윈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정면 생활개선회(회장 정동수)는 지난 16일 오후 한 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떡국 떡 120kg을 기탁했다.

황우교 소정면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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