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안기형 회장 취임…“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세종JC 발전에 앞장설 것”

 
 

안기형 JC가 2015년도 세종청년회의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세종JC는 지난 16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장승업 시의회 부의장, 이자하 경찰서장, 박종민 세종JC특우회장, 시의원, 우호JC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JCI신조제창, 한국JC강령 낭독, 대외표창, 전역식, 취임사, 한국JC 노래제창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제45대 최완규 회장과 이혜영 부인회장은 이임사를 지난 1년동안의 영상으로 대신했고 아울러 유용철(제37대 회장)·김권호(제40대 회장)·한건석(제41대 회장) 역대회장의 전역식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속에 진행돼 진한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유용철 역대회장은 전역사를 통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JC의 신념을 잊지 않고 스스로를 가다듬고 정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JC 안기형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세종JC 안기형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어 세종JC 안기형 제46대 회장은 “먼저 오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귀빈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패기와 열정으로 변화하는 우리 세종JC는 그동안 역대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세종JC 역랑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안기형 회장은 “세종JC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변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고 회장으로서 앞장서 나가겠다. 또한 지난 해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최완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취임사에 갈음했다.

한편 안기형 회장은 2005년도에 세종JC에 입회에 지난해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주영 부인회장과의 슬하에 1녀를 뒀고 현재 ㈜세종파워텍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안 회장과 올 한해를 이끌어 갈 회장단 및 감사에는 고성만 상임부회장(2006년 입회·부인회원 김선희), 조응연 내무부회장(2007년 입회·부인회원 최성희), 최종철 외무부회장(입회 2010년·부인회원 김미정), 이성희 감사(2006년 입회·부인회원 변지혜), 김만규 감사(입회 2009년) 등이다.

 
 
 제45대 최완규 회장과 이혜영 부인회장은 지난 1년동안의 영상을 보고 있다.
 제45대 최완규 회장과 이혜영 부인회장은 지난 1년동안의 영상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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