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시티타워’·‘금남프라자’ 2월경 일반 분양 시작

          박헌문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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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간선급행버스체계 /Bus Rapid Transit, 이하 BRT)도로변 상가를 주목하라.

BRT는 세종시 건설예정지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선진 교통시스템이다. 전철(지하철)을 건설할 경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데다 공사가 장기간 소요되는 단점을 착안하여 추진하는 선진국형 간선급행 버스노선 체계다.

세종시 예정지역의 도시계획은 전국에서 유일한 판상형(외곽중심의 도시개발형)도시형태로 설계되어 있다. 서울을 비롯한 모든 도시는 중심에서 발전을 시작하여 풍선처럼 팽창하는 형태로 발전하는데 비해, 세종시 예정지역(총 2천3백만 평)은 반대로 중심은 호수공원, 국립수목원, 금강 등 숲과 강 등 자연환경을 살린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개발된다.

도너츠와 같이 중앙은 공원과 호수 등 녹지공간으로 남겨두고 외곽의 둘레를 중심으로 교육·주거(1생활권), 중앙행정(2생활권), 지방행정(3생활권), 대학연구(4생활권), 의료복지(5생활권), 첨단산업(6생활권) 등 6개의 생활권역으로 특화시켰다.

유럽형 도시계획에다 첨단 교통시스템인 BRT교통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물 흐르듯 생활권을 잇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연장 23.2km를 건설하는 BRT는 세종시 생활권을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대전(반석)~오송간(KTX역) 노선은 세종시를 관통, 부채살과 같은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BRT 노선은 지하와 고가의 전용도로로 건설되어 별도의 신호체계에 따라 중앙차로로 운행, 정시성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접근성 및 편의성 쾌적성이 우수하다.

‘금강시티타워’(조감도) 및 ‘금남프라자’는 3-2생활권 2~2블록, 2~8블록에 세종시 신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우체국, 선거관리위원회, 교육정보원 등 도시행정타운 앞에 들어선다. 지상8층(지하3층)으로 건설되는 ‘금강시티타워’는 BRT 버스 정류장과 시청 등을 오가는 정류장 및 횡단보도를 끼고 있는 최고의 요지에 건립되어 3생활권의 상징적 건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방행정타운과 업무적 연관성이 있는 금융기관이나 변호사·법무사·회계사·세무사·건축사·측량사·보험사·증권사·학원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병(의)원과 약국 유명 패스트푸드점 입점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 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세종시청 및 교육청 등은 중앙행정기관과는 달리 유동인구(민원인)가 대거 유입되는 길목인데다 지방행정타운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배후 1만여 아파트 대단지와 초·중·고교 등을 끼고 있는 길목이어서 사람이 모여드는 최고의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금강시티타워’ 금남프라자는 지방행정타운 앞 가장 좋은 자리에 건립되어 자영업자들이 욕심을 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면서 “자영 업자는 물론 노후생활을 걱정하는 투자자들에게 장려할 만큼 잠재적 메리트가 높은 상가”라고 추천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2~2생활권 BRT라인과 접해있는 아파트가 3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프리미엄도 5천만 원 이상 형성되었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김권중 금남상가조합장은 “원주민 조합으로 자부심을 갖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100년 가도 끄떡없는 건물을 짓겠다는 일념으로 견실시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인근 상가에 비해 입지는 좋고 분양가는 낮춰 투자자의 고민을 모두 덜어주는 맞춤형 상가”라고 강조했다.

상담문의:010-4499-7890, 금남프라자:044-864-1117, 금강시티타워:044-998-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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