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지역농협 소독활동 강화 구제역확산 방지 총력

금남면 영치리 임병수씨 축사를 남세종농협 직원이 방역살포를 하고  있다
금남면 영치리 임병수씨 축사를 남세종농협 직원이 방역살포를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을 비롯한 지역농협은 최근 세종시 연서면 양돈농가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인근 축산농가의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구제역 일제소독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남세종농협은 축산농가인 금남한우작목반(반장 안종현), 금강한우작목반(반장 유철상), 세종한우작목반(반장 김진영)과 유선으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대대적인 방제작업에 돌입해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일제 순회소독을 강화하기로 하고 구제역 일제소독 비상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일제소독 구제역 공동방역 첫날 남세종농협(작목회장 박 기병)은 축산농가를 순회하며 농기계은행사업으로 운영 중인 고성능 광역살포기를 동원해 감성리 안성락씨(56세) 농가를 시작으로 20여 축산농가 30동 14,800㎡의 축사 소독을 일제히 마쳤으며 앞으로도 세종시 광역방제기를 보유한 지역농협과 공조해 일제소독을 주기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금남면 금천리 박기병씨 축사를 남세종농협 직원이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남면 금천리 박기병씨 축사를 남세종농협 직원이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남면 금천리 박기병씨 축사를 남세종농협 직원이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남면 금천리 박기병씨 축사를 남세종농협 직원이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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