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세종시청 출장소(소장 송중호)가 지난 5일 출장소 입구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윤형근·장승업 시의회 부의장, 반이작 후원회장, 최윤욱 서창산업 대표, 민인흠 본부장, 김정국 조치원지점장, 송중호 출장소장,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개점에 들어갔다.

 
 

이날 영업을 개시한 하나은행 세종시청 출장소는 이춘희 시장의 1호 통장개설을 시작으로 손님 맞이에 나섰다.

이 출장소는 제2의 금고로서 기금 13개 종목에 290여억 원과 특별회계 13개 종목에 2220여억 원 등 총 26개 종목에 2510여억 원을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하나은행 세종시청 출장소는 지난해 11월 30일 특별자치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4개(우리, 농협, 하나, 국민) 은행이 입점을 신정한 가운데 심의위원회에서를 개최하고 5개 평가항목 21개 세부사항에 대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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