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성탄 나눔의 밤 ‘하나됨의 울림’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민병원)·대한예수교장로회 에덴교회(담임목사 류철식)·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지부장 조주환)는 지역주민, 재가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만남·아름다운 소통 2014년 성탄 나눔의 밤 ‘하나됨의 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해 12월 24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1부 행사로 (주)굿모닝월드(대표이사 김선명)가 세종중앙재단에 건강식품을 기부했고 세종중앙재단은 (주)굿모닝월드에 감사패를 전달해 한파와 함께 찾아온 연말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2부 공연마당으로 지역주민들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춤과 노래, 민요, 난타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공연 후에는 애찬을 나눴다.

이번 2014년 성탄 나눔의 밤 ‘하나됨의 울림’ 행사를 통해 다세대 간 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문화 간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 보편적 공감대를 가진 새로운 문화가 창조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초청된 재가어르신들에게는 조금이나마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시킨 뜻 깊은 자리였다.

민병원 세종중앙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크리스마스 전야로 종교를 떠나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첫 말문을 열었다.

민병원 대표는 “올 한해를 돌이켜 보면 무엇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언제나 든든하다”며 “우리는 복지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업무 방식과 체질을 개선하고 강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제 밝아 오는 새해에도 ‘튼튼한 디딤돌’로 더욱 신명나게 일하면서 더 큰 발전을 이루자”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성탄 나눔의 밤 ‘하나됨의 울림’ 에는 세종중앙신협, (주)굿모닝월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세종중앙재단 산하시설(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지역자활센터, 세종청소년자활지원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진흥재단 산하시설(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에덴교회, 가온방과후아카데미, 굴렁쇠방과후아카데미 등이 참여했다.

㈜굿모닝월드가 세종중앙재단에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건강식품을 기부했다.
㈜굿모닝월드가 세종중앙재단에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건강식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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