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양조장 임헌창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곡양조장 임헌창 대표(우측)가 세종매일 이평선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곡양조장 임헌창 대표(우측)가 세종매일 이평선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알밤 막걸리 등으로 유명한 사곡양조장 임헌창 대표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임헌창 대표는 지난 12월 26일 세종매일을 방문해 연말에 겨울철 한파와 외로움에 떨고 있을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곡양조장을 운영중인 임헌창 대표는 전통주인 쌀막걸리, 밤막걸리, 옥수수 막걸리, 좁쌀동동주 등 탁주를 비롯해 고급 한약재를 첨가한 기능성 약주도 생산하고 있다.

임 대표는 기존 소비자를 비롯해 젊은 층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주류 생산에 노력하는 한편.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주요 기관에 성금 등을 꾸준히 전달하며 기업수익의 사회 환원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사곡양조장 임헌창 대표는 “벌써 한해가 지나고 있다. 연말 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흥분과 설레임을 갖고 새해 계획을 짜고 있지만 지금 당장 힘든 사람들도 많다”며 “우리 사회가 좀 더 주위를 살피고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대표는 옛 연기군 남면 진의리가 고향으로 초등학교도 종촌 연양 초등학교(40회)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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