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구 회장 “검도회 발전과 실업팀 창단 위해 노력할 것”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2015년을 준비하는 세종시 검도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세종시검도회(회장 이언구)는 지난 5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2014 세종시 검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올 한해 검도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무 시의원을 비롯한 검도협회 임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유공자 표창, 기념사,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언구 회장은 “검도실업단 창단을 추진했는데 시 재정 여건상 실현이 안돼 아쉽고 여러분들에게 약속을 못 지켜 죄송하다. 앞으로 실업팀을 창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엘리트 체육도 중요하지만 생활체육이 활성화 역시 중요하다. 내년에는 세종 검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검도인들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검도회 임원으로는 고문 김선무·고광산 외 3인, 회장 이언구, 상임부회장 권대혁, 부회장 김영태·이경섭,전무이사 박성호, 상임이사 이면우·박해철 외 3인, 이사 김공배·정해준·신병삼 외 14명, 감사 오흥교·송문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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