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면·연서면 김장으로 이웃사랑 실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잇달아 열리며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세종시 연동면(면장 안기문)에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연동면 주민자치센터 앞마당과 노송송담 경로당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채광종) 회원과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하추자) 회원 50여 명이 김장 김치 110박스(20kg)를 담가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 등에 방문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연동면 평안의 집(대표 한미희) 자원봉사자들도 저소득 가구를 위해 김장 김치 60박스(20kg)를 마련했으며 적십자봉사회(회장 강희옥)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연서면(면장 김선각)에서는 지난 19·20일 이틀 간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성만, 조자영) 회원 50여 명이 연서면 주민자치센터 뒷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저소득 가구에 나눠줄 김장 김치 700포기를 마련했다.

세종시 각 읍면동에서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다음 주쯤 대부분 마무리 될 것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훈훈함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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