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자동차 극장(3월 18일 개봉)

한방 터뜨리고 인생 대 역전을 꿈꾸는 어설픈 조직(?)의 두목 태식(유동근)과 그의 똘마니 꼴통(이문식)과 쌍칼(최령). 그들은 대기업 회장의 사주로 그의 정치비자금비리가 찍힌 테이프를 손에 넣는다. 여기에 덤으로 형사신분증까지 손에 넣게 됐다.그러나 성공의 기쁨도 잠시 문제의 테이프는 오리무중 사라지고 만다.비디오 가게에서 그 문제의 테이프를 우연히 손에 넣게 된 어리버리 동네청년, 동무(이성진). 태식일당은 테이프 회수를 위해 형사인 척하며 동무를 공갈협박하는데…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