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판매·체험 부스 운영 화제

 
공주정명학교(교장 서종열)는 제60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교사와 학생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둔치공원에서 ‘바른그루’ 상품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백제문화제 ‘바른그루’ 외부판매장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교육 성과물을 홍보하고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주시 중소기업제품 판매장 참가업체에 선정되어 학교기업 바른그루가 관내 중소기업들과 동등하게 하나의 작은 기업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작년보다 제품이 다양해지고 질이 향상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구매로 이어졌다. 판매 부스에는 핸드페인팅 그릇, 장갑, 악세서리, 양말, 다육식물 등이 판매됐으며, 특히 가을을 맞이해 생활공예실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칠보 브로치와 머리핀들은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렇듯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행사 참여와 교내 상설판매장 및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홍보해 온 결과 바르고 정직하게 만들었다는 의미의 공주정명학교 학교브랜드 ‘바른그루’가 널리 알려졌으며,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으로 재 구매 및 단체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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