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공동발전·민원해결 등 공동 노력


공주시 탄천면(면장 윤종실)이 인접해있는 6개의 읍·면과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탄천면은 지난 1일 오후 4시에 탄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논산시 광석면(면장 김정숙), 노성면(면장 노성만), 부여군 부여읍(읍장 추정호), 초촌면(면장 정석채), 청양군 청남면(면장 김종섭)과 업무협정을 맺고 정보공유와 공동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6개 읍·면장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6개 읍·면장은 협정서에 서명하고 6개 읍·면의 공동발전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합의했다.

또한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신속한 정보 교환을 약속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민원해결이 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읍·면 경계지역 농민들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정의 최종 목표를 주민의 행복을 찾아주는 도우미 역할에 두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6개 시군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감성행정에 앞장서기로 했다.

윤종실 탄천면장은 “이번 협정식을 계기로 6개의 읍·면 지역이 똘똘 뭉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의 행복과 인접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좋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공동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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