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관광협회, 관광주간 홍보 캠페인 실시

▲ 가두캠페인에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두캠페인에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관광협회(회장 강대철)은 관광주간(9월 25일~10월 5일)을 맞아 관광주간 홍보 및 손님 맞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4일 강대철 회장을 비롯한 오백교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 김석훈 세종전통시장상인회장, 전영상 한국영상대 교수, 관광협회 회원, 한국영상대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역 광장을 출발해 중앙로, 조치원전통시장  등을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치원전통시장을 돌며 홍보를 하고 있다.
▲조치원전통시장을 돌며 홍보를 하고 있다.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각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사업으로, 여름 휴가철에만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분산시켜 국내여행 촉진과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가을 관광주간은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세종시관광협회도 관광주간을 맞아 세종시 맞춤형 여행코스, 호수 공원 상설공연, 조치원전통시장 관광객 유치이벤트, 가족과의 추억여행을 위한 관광사진 콘테스트를 시행한다.

우선 관광주간 맞춤형 여행코스(시티버스 9월 27~28일, 10월 3일~5일 운행)로 ▲1코스 ‘신도시 행복여행’ 조치원역~밀마루 전망대~호수공원~정부청사~금강자연휴양림~조치원역 ▲2코스 ‘설레임 가득한 문화탐방코스’ 첫마을 주민센터~도깨비 도로~비암사~조치원전통시장~베어트리파크~뒤웅박 고을~첫마을 주민센터 등으로 운영된다.

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는 여성그룹 빅걸스, 가수 민영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와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9월 28일, 10월 3일·5일)

또한 다음 달 4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는 품바 공연과 지역특산품 시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세종시관광협회 강대철 회장은 “다양한 모습을 품고 있는 세종시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거움을 안고 갔으면 한다”며 “우리 세종시관광협회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종시 관광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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