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천연가스발전소 전경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전경

한국중부발전(주) 세종천연가스발전소(소장 윤여균)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발전소 대강당에서 종합준공식을 갖고 새출발을 할 예정이다.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2011년 10월에 착공, 26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2013년 11월에 준공됐다.

총공사비 5,600억 원을 들여 완공된 발전소는 부지면적 67,007㎡(20,300평), 전력 530MW, 열공급 391Gcal/hr 용량의 설비를 갖추고 예정지 내 10만세대 및 정부청사에 열공급을 하게 된다.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세종시 도시계획과 어우러진 친환경 설계로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소’라는 슬로건 하에 1사1촌 협약, 다문화가정 지원, 취약가정아동 지원, 농촌일손돕기, 지역 소득증대사업, 육영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해찬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등도 참석해 축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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