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대전에듀법학원 ‘세종시 투자교실’ 전임강사

    ▲김태용 전임강사
    ▲김태용 전임강사

▲정부세종청사지역 생활권 종촌동

세종시 시범생활권인 1생활권 입주가 201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관심이 집중된 지역은 종촌동이다.
정부세종청사지역과 근린공원 하나 사이로 접해 있어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해 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거주가 예상된다.

또 복합커뮤니티가 중심부에 있으면서 제천천이 흐르고 있어 공공시설, 상업지역 등에서 업무와 비즈니스를 보고 노천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낭만이 있는 생활권이기 때문이다.

종촌동은 단독주택이 없는 아파트 위주의 생활권이다. 

동쪽에는 정부세종청사가, 북쪽의 아름동에는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가, 동쪽 길 하나 건너 어진동엔 홈플러스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살기에 편리하다.

왼쪽의 1번국도 겸 외곽순환도로를 통해서는 북으로 조치원, 오송, 천안을 이어주고 남쪽으로는 대전을 연결해 주고 있다.

동서를 가로 지르는 36번 국도를 통해서는 대학 및 국책연구기관이 있는 4생할권과 대덕연구단지를 이어주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청원IC를 통해서는 전국을 연결해 주고 있다.

종촌동은 정부청사지역 1-5생활권 어진동과 근접하고 중심상업지역 1-5생활권 나성동과 가까워 살기에 편리한 생활권으로 1-5생활권 BRT역세권과도 근접해 교통이 편리한 생활권이다.
 

△종촌동은 어떻게 개발되나?

종촌동 복합커뮤니티 센터는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초·중·고), 상업업무시설, 근린운동장, 기초생활권 복합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제천 변과 연계된 복합커뮤니티 블록을 특화해 주민복합센터, 학교, 근린운동장 등 각 시설 간 조화로운 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①번 지역은 종촌동의 중심부다. 생활권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집적해 배치함으로서 다양한 도시 활동이 이루어지는 활력 있는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②번에는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를 계획할 예정이다.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태양열, 태양광,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단지 내 가로등, 공원 등의 공공시설에 도입할 예정이다

. ③에는 통경축반영구간을 지정할 예정이다. 동서 방향의 바람길 및 제천을 향한 뷰 코리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고 1-1생활권내 통경축과 연계되도록 통경축반영구간을 지정할 계획이다.

△아파트 현황 등

종촌동은 아파트 11,128호로 소형 60㎡이하 4,126호, 중형 60㎡초과 85㎡이하 4,320호, 대형 85㎡ 초과 2,642호로 구성된 중·소형아파트 지역이다.

또한 수용지역 내 주택을 소유 거주하고 있던 원주민들이 사업 주체로부터 이주자택지를 공급 받아 조합을 만들어 아파트를 분양한 조합아파트 한신휴플러스 아파트가 있다.
세종시에서 아파트 1만 가구 이상을 공급해 중흥 타운을 건설한 중흥아파트도 있으며 현대엠코, 호반 등 이름이 있는 아파트도 있다.

△일반현황 등

종촌동은 2014년 7월 1일 기준으로 아직 주민자치센터 등이 개설되지 않은 지역으로 전출·입 등의 업무는 1-4생활권 도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처리하고 있다. 2014년 6월 2일 기준 세대수는 1,012가구, 인구는 2,937명이다.

▲세종시 어진동의 시대가 오고 있다.

1-5생활권은 2,200만평으로 개발되는 정부세종청사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생활권으로 생활권의 이름은 어진동이다.

세종로, 과천 정부종합청사 등에 있던 비경제부서를 제외한 전 행정기관이 이전을 하며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의 부서는 이전을 했고 2014년 말에는 우정사업본부, 국세청 등이 이전할 계획이다.

왼쪽과 아래로는 제천천이 흐르고 오른쪽에는 중앙호수공원이 있으며 뒤로는 원수산이 위치한 배산임수 형 생활권이다. BRT전용도로를 통해서는 경부고속철도 역사가 있는 오송과 온천으로 유명한 대전 유성 등을 오갈 수 있다.

더샵아파트 앞을 지나는 도로를 통해서는 국책연구기관과 대학이 있는 4생활권을 오가며 과학의 도시 대전과 부강-청원IC-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전국을 오갈 수 있다. BRT정류장, 홈플러스 등의 시설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살기에 편리하며 근린공원도 곳곳에 산재해 있어 쾌적하다.

정부종합청사 건물은 5층 정도로 수평적 민주주의를 표현하고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등의 건물은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된다. 중심상업지역 생활권 나성동, 세종시의 녹색허파 200만평의 중앙녹지공간으로 개발되고 있는 세종리와 함께 세종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생활권이다.

행정의 수도 미래 대한민국의 중심 어진동, 한양이 조선 500년 역사를 기록했던 것처럼 통일 전 마지막 수도로 세종대왕의 얼을 이어 받아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우리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의 시대가 오고 있다.

△어진동은 어떻게 개발되나?

1-5생활권은 중앙행정기능과 주거, 상업,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생활권으로 국제 공모를 통해 연도형의 창의적 건축 디자인 개념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 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기존 공공청사와 차별화된 신개념의 공공청사를 조성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 띠 내부의 중심상업지역은 상업·업무 시설 및 주상복합용지, 공원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입체 상업시설의 계획으로 청사 내부의 상업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①지역은 중심행정타운 토지이용의 근본취지인 복합토지이용계획의 구현과 향후 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용도지역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복합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수립했다.

②지역은 청사건축물의 긴 입면이 중앙부처별 인식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패턴으로 구성하고 정부청사의 색채구성은 중심행정타운 모든 거리에서 시각적 표지가 되면서 도시의 중요한 인식시스템으로 작용하도록 했다.

③지역은 수평적인 도시이미지로 골고루 분산되면서도 상호 연계된 정부청사의 개념이 자연과 하나 되는 생명의 도시로 계획된다.

옥상 정원을 통해 산재된 도시의 녹지와 산림을 하나로 엮어내 청사의 지붕은 또 하나의 공원이자 대지이고 자연이 되도록 설계됐다.

청사가 지면과 만나는 부분 또한 필로티로 계획해 원래의 자연 지형과 생태계를 보존함으로써 다양한 레벨에서 자연과 사람의 활동무대가 펼쳐지는 다층적 구도로 계획했다.

④지역의 정부청사는 오픈 스페이스와 물, 공원 옆에 있으면서 울타리나 담 같은 것으로 분리하지 않아 청사 영역 안으로 주변의 오픈스페이스를 끌어 들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전통적인 토지이용과는 다르게 타운 내에 상업·업무, 행정문화, 주거의 기능들은 연속적인 밴드 형태로 구성한다.

⑤지역은 정부청사 옥상 전체를 녹화하고 공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상과 인접한 곳에 옥상정원을 계획하고 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사로 및 연계 통로를 계획한다.

△아파트 현황 등

1-5생활권은 계획주택 수 8,000호로 저밀주택 101호 공동주택 7,899호다. 공동주택은 소형 60㎡이하 285호, 중형 60㎡ 초과 85㎡이하 978호, 대형 85㎡ 초과 6,636호로 대형주택 생활권이다.

중저밀 526호, 중밀 1,191호, 고밀 6,182호로 주상복합아파트가 대부분 대형평형대를 차지하고 있다.

블록형단독주택지는 BRT정류장 옆 근린공원 주변과 호수공원 주변에 위치하고 중저밀, 중밀아파트는 원수산 아래에 위치해 쾌적함을 자랑한다. 세종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웃돈이 붙은 아파트는 어진동 '더샵' 아파트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수도권에도 1억 원 정도의 웃돈이 붙은 아파트는 없는데 센트럴시티 아파트는 1억 원 정도, 레이크파크 아파트는 2억5천만 원 정도 웃돈이 붙었다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

정남향에 위치하면서 앞으로는 호수공원을 바라보고 있고 뒤로는 원수산을 등지고 있는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한다.

세종시 아파트는 대부분 남향 아파트이지만 배산임수 형 아파트는 거의 없으며 한솔동 레미안 아파트는 앞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어 임수는 있지만 뒤로 산을 등지지 않아 배산이 없다.

레이크파크 아파트는 다른 아파트엔 없는 테라스가 있어 주택의 물리적 환경이 웃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했다.

테라스에서 가족과 친구가 모여 파티를 하고 호수공원으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낭만의 레이크파크 아파트, 뒤로는 세종시의 주산 원수산이 있고 주변으로는 고급주택인 타운하우스 등이 들어설 계획이엇서 더욱 빛난다. 한동안 세종시의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시설로는 정부세종종합청사 등이 있다. 정부세종종합청사, 국립세종도서관은 개청되었으며 행정지원센터, 대통령기록관 등은 건립 중에 있다. 획지형단독주택 용지가 없는 생활권으로 블록형단독주택, 일반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용지가 있다.

도시건축박물관 주변 블록형단독주택 용지는 호수공원 조망을 지닌 지역으로 상당한 인기가 예상된다. 원수산 아래로는 유보지가 있는데 청와대 집무실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 현황 등

2014년 6월 2일 기준 세대수는 1,184가구로 인구수는 3,379명이다. 어진동 복합커뮤니티가 개청을 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주민센터,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문화의집, 운동시설, 알파룸 등이 있으며 이전 공무원과 주민들의 행정, 문화, 복지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새마금개발청이 3층에 입주해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복합 민원·체육·보육 등의 공공시설은 즉시 민원을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공공서비스 제공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88-5(청1-10)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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