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자전거 탈 수 있는 여건 마련

  
  


공주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관내 자전거 도로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자전거 도로변 주변의 풀이 장마기간 동안 많이 자라 자전거 이용자들의 시야를 방해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자전거 도로변 경관도 저해하고 있어 이번 제초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은 석장리 박물관 일원과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탄천면 유하리와 분강리 구간, 우성면 연미산 일원으로 시는 내달 1일까지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자전거 이용 저변확대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금강신관공원에는 유인자전거 120대를 비치해 시민, 관광객에게 자전거를 이용, 여가를 즐기고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종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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