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용 전임강사
   ▲ 김태용 전임강사

▲일반 현황 등

2014년 6월 1일 현재 1생활권은 동마다 주민자치센터가 개청된 것이 아니라 도담동 주민자치센터가 개청되면서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도담동, 어진동의 전출·입 현황 등을 처리하고 있다. 

2014년 5월 1일 현재 1생활권의 인구수는 10,437명, 세대수는 3,658가구, 세대당 인구는 2.85명, 남자 인구수는 5,099명, 여자 인구수는 5,338명이다.

이는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도담동, 어진동의 전출·입자 수를 모두 합한 자료다.

2014년 6월 2일 현재 도담동의 세대수는 938가구 인구수는 2,264명이다. 도담동은 정부세종청사 지역에서 한솔동 다음으로 주민자치센터가 개청된 지역이다.

삼국시대에는 두잉지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웅주 연기현, 고려시대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이었다가 2005년 5월 24일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으로 편입되었다.

2011년 12월 26일 남면 첫마을 출장소를 개소했으며 2012년 7월 1일 한솔동 주민센터가 설치되었다.

2014년 2월 10일 도담동 주민센터가 개청되면서 도담동으로 분동이 되었다. 종전 연기군 남면 방축리, 종촌리, 진의리, 고정리, 송담리 등 지역이 현재의 도담동이다.

교육기관은 도담유치원, 도담초등학교, 도담중학교, 도담고등학교가 있다.
아직은 인구가 많지 않은 편이어서 1-2생활권 아름동에 있는 파출소, 119안전센터, 우체국이 1생활권 전체의 치안 등 민원을 담당하고 있다.

▲볼만한 곳
△밀마루 전망대
밀마루 전망대는 높이 42m, 9층 정도의 높이로 2009년 3월 개관되었다.

국토균형발전으로 개발되는 세종시 2,200만평 건설 현장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과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세종시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전망대 주변 아파트 들이 전망대보다 높게 건설되면서 제 구실을 못하고 있어 전망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위치는 세종틀별자치시 어진동 산 3번지에 있으며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및 국가임시공휴일은 휴관을 하고 있다.

세종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밀마루전망대, 세종시 개발 역사의 산 증인이다.

△국립세종도서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모양의 국립세종도서관이 2013년 12월 12일 개관하였다.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정책자료실, 강의실, 교육지원실, 회의실, 업무시설, 체력단련실 등 545석을 갖추고 있다.

호수공원을 바라보고 건립되었으며, 주변에 건립되고 있는 행정지원센터, 건립 예정인 대통령기록관 등과 함께 세종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전망이다.

하루 평균 이용자가 2,000여명으로 개관 6개월만에 연인원 31만명이 다녀간 국립세종도서관은 국내 첫 정책도서관,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으로 세종시민의 문화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행정수도 세종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할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휴관일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산114(다솜3로 48)에 위치해 있다.

△세종중앙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의 1.08배인 세종중앙호수공원이 세종시민과 주변 도시민들이 가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면적 698,004㎡(211천평), 수면적 322,800㎡(98천평, 508천톤 담수, 평균수심 1.5m)규모로 시설물은 건축물 5동, 분수 4개소, 산책로 8.8km, 자전거도로 4.7km, 파고라, 조경시설 등이 있다.

수상무대섬, 축제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 5개의 테마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꽃섬은 다양한 물꽃을 즐기는 주제 화원으로 중앙녹지공간의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물놀이 섬은 호수 변 어반비치로서 물놀이 시설과 모래사장을 조성했다.
 
무대섬은 도시상징 문화밴드와 프로그램 밴드를 연결하는 수상의 문화 중심공간으로 계획했으며, 축제섬은 중심행정타운 및 인접 문화시설인 컨벤션센터와 연계하여 특화된 문화행사를 담는 독립된 구조의 섬으로 조성했다.

습지섬은 수질 정화를 위한 습지와 복합생물 서식처로 조성, 자연생태를 탐방하는 경관루트로 조성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호수 중앙에 위치한 무대섬에서 연주회, 축제가 열리고, '다둥이 맘' 선발대회 등이 열리면서 호수 위에 세종시민의 여유와 낭만을 수놓고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23시까지로 연중무휴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차장은 4개소로 총 1,216대 주차가 가능하다.

△정부세종청사
정부세종청사는 세종특별자치시 다솜2로 94에 위치해 있으며 1·2구역은 4층 높이 옥상은 생태공원으로 건립이 되었으며 3구역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 중에 있다.

토지매입비 4,000억원을 포함 총공사비 1조8,172억원이 투입되는 대역사로 공사 기간은 2008년 12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4년 10개월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부종합청사는 세종로, 과천, 대전정부종합 청사에서도 보듯이 높고 넓게 지어 시민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고압적인 건물로 자리했다.

그러나 정부세종청사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4층 정도 평평하게 건립하면서 옥상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수평적 민주주의를 표현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 공원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세종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민주주의 진화의 역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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