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통해 행복한 공주 만들기 위해 열정적인 활동

 

공주시 시립도서관 웅진어머니독서회(회장 이은선)가 시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 등 올해에도 변함없이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공주시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1992년 창립된 웅진어머니독서회는 연 2회 문학기행, 작가초청강연, 도서관 주간행사 참여 등을 통해 시민 독서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일에도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문화원장을 초청해 시 창착 기법, 글쓰기 교육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들은 독서회원들은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올해에는 꾸준한 책읽기와 창작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 독서생활화에 앞장서겠다고”독서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웅진어머니독서회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자유로운 토론을 실시하면서 회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서를 권장하는 등 책 읽기 홍보활동을 열심히 전개하고 있다.

이은선 회장은 “웅진어머니독서회원들이 평소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책 읽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책을 통하여 모든 시민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