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서 실시


 

공주시가 온실가스 줄이기 범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할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 에서‘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공주시와 푸른공주21실천협의회(회장 한학수)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주민자치회장, 부녀회장,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시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이해와 그린리더의 역할, 기후변화 대응방안과 시민실천과제 등에 대한 교육과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그린리더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 유도,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확산 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녹색생활 실천을 성실히 수행할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푸른공주21실천협의회의 전자우편(greengongju21@hanmail.net)이나 전화(☏041-852-709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로 각종 재난이 발생하여 인류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모든 국민이 온실가스 줄이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시기”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