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듀법학원 ‘세종시 투자교실’ 김태용 전임강사

     ▲김태용 전임강사
     ▲김태용 전임강사

△4생활권
4생활권은 국책연구기관 및 대학 생활권이다.

괴화산을 중앙에 두고 앞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있고 뒤로는 금남면 개발제한구역이 자리하면서 삼성천이 흐르고 있어 녹색의 쾌적함을 자랑한다. 대중교통중심도로와 외곽순환도로가 중앙을 지나가고 세종시에서 3번째로 금강을 건너는 금강3교 햇무리교는 2014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차량 중심이 아닌 보행자 중심의 다리로 금강 둔치에서 교량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며 전망대도 3곳 설치될 예정이다. 차도, 인도, 자전거도로로 등으로 건설되며 3생활권에서 햇무리교를 건너 중앙녹지공간을 바로 접근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와 대전테크노벨리는 연결하는 도로가 2015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있어 영남권과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세종시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5생활권
5생활권은 의료 및 복지생활권으로 세종시 생활권 중 유일하게 남향에 금강조망권을 가진 배산임수형 생활권이다
.
중앙으로 대중교통중심도로와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고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대전-상주 간 고속도로는 주변을 지나고 있어 전국으로 통하는 길목에 있다.

정부세종청사와 고속철도 오송을 잇는 BRT도 5생활권 좌측을 지나며 우수한 복지시설도 자랑한다.
용호천과 문주천이 동서로 지나고 있다.

△6생활권
6생활권은 세종의 자족기능인 첨단지식산업단지 생활권으로 세종시의 주산 원수산을 바라보고 있고 복합체육시설인 골프장과 은하수 공원 등이 있다.

중앙으로 대중교통중심도로와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고 있고 조치원과 대전을 잇는 1번 국도와 수도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정안IC를 잇는 도로 입구여서 교통이 편리하다. 오른쪽으로는 미호천이 흐르고 있고 단독주택이 많은 생활권이어서 쾌적함도 자랑한다.

△S생활권
S-1생활권은 뒤로는 전월산 앞으로는 금강과 세종시의 녹색허파 중앙녹지공간 조망권을 가지고 있는 배산임수형 생활권이다.

전 가구가 단독주택으로 꾸며질 계획으로 있어 쾌적함도 자랑하며 블록형(타운하우스 등)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여 부자들의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람동은 첫마을 뒤 공주 방향에 있는 생활권으로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이마트, 유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마트는 2014년 말 개장 예정이다.

▲왜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옮기나 했더니!
세종시 정부청사지역은 2,200만평(분당의 약 4배)으로 면적이 커서 6개의 자족기능으로 나눠 개발된다.

1생활권은 중앙행정, 2생활권은 문화 및 국제교류, 3생활권은 도시행정, 4생활권은 대학 및 연구, 5생활권은 의료 및 복지, 6생활권은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서울과 닮은 삼산이수의 고장 세종
한양이 조선의 수도로 천도된 배경에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교역 등에 유리하고 삼산이수(남한강, 북한강, 삼각산, 관악산, 용문산)라는 지리적 환경이 중요한 배경이었을 것이다.

세종은 내륙의 중앙에 위치하고 주산인 원수산과 함께 전월산과 괴화산 이라는 명산이 있어 삼산(三山)을 이루고 동쪽의 금강과 북쪽에서 흘러내린 미호천 이수(二水)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뛰어난 자연 풍치를 보여주고 있다.

산과 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을 빚어내고 있는 유서 깊은 땅, 풍광(風光)이 아름다운 삼산이수의 고장이 바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역이다.

△녹색의 대평원이 있는 세종
세종시는 기존에 건설한 신도시와는 차원이 다르다.

분당 등의 신도시는 생산기능은 서울에 있는 잠자는 도시지만 세종은 생산기능, 쇼핑·문화·소비기능, 주거기능을 배후지에 두고 중앙에 삼산이수와 200만평의 중앙녹지공간을 둔 녹색의 자족도시다.

도시 어디에서나 10분 이내에 중심지로 접근이 가능한 타원형의 도시를 자랑한다.
200만평의 중앙녹지공간은 중앙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중앙습지공원으로 개발되며 중앙호수공원은 개장되어 세종시민과 주변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중앙호수공원 주변에는 대통령기록관, 국가기록박물관, 행정지원센터 등도 건립될 예정이며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수산, 전월산, 괴화산에서는 세종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산을 오르고 금강과 미호천에서는 물놀이 등을 하고 중앙녹지공간에서는 공무원·직장인과 세종인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의 땅 세종시, 우리가 꿈꾸던 이상 세계가 아닐까?

서울에 없는 대평원이 세종에는 있다.
만약 여의도를 공원으로 개발했으면 서울은 세계인이 살고 싶은 지상낙원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뉴욕에는 센트럴파크 맨해튼 공원이 있고 세종에는 중앙녹지공원이 있다.(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