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회장 오노균ㆍ이하 자연보호협의회)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무원등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경자여성회장의 녹색실천선언문 낭독등 다양한 행사로 자연보호 의식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오 회장은 세종시를 맑고 깨끗한 청정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자연보호활동에 크게 기여한 회원 등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 회장은 "자연보호운동은 단순한 국토청결 운동이 아니고 자연을 통해 순화시키며 자연보호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야만 한다"며 "자연보호연맹 세종시협의회의 발전과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인식 전화 등으로 녹색환경도시 건설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세종시협의회는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민간봉사단체로서 자연을 요염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아룸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고자 범 국민적으로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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