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전문성 신장 위한 자기 개발


 

 효포초등학교(교장 박노성)는 이달 한 달간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동료장학 수업공개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각 교사들은 지난 3월 1교사 1연구 교과를 정해 수업모형을 연구하고 지도계획을 수립,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기 개발 계획 세워 이를 바탕으로 동료장학이 이뤄진다.

먼저 수업자의 계획을 바탕으로 수업 사전 협의회가 실시된 뒤, 협의회 결과를 토대로 수업계획을 수정 보완해 학생들에게 적용한다.

다른 학년의 수업 결손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수업 시간이 비는 교사는 직접 참관하고, 수업이 있는 교사는 수업 중 촬영된 동영상을 당일 오후 시청한 뒤, 사후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런 과정으로 이달 한 달간 모든 교사가 수업공개를 실시하고 있다.

박노성 교장은 “동료 교사 수업공개를 통해 저경력 교사에게는 수업 전문성 신장과 교수학습 방법 모색 기회가 되고, 경력교사에게는 수업 참관으로 새로운 교수 기법과 자료를 경험함으로써 시대에 발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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