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구슬땀 흘려

한국카스미담 김인규 세종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지난 14일 전의면 양지편길 13-6 소재한 중증장애인시설 연기사랑마을(원장 정태춘 목사)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를 했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로 온 회원들이 많아 흐뭇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아이들은 엄마·아빠의 봉사를 따라하며 우리 사회가 가족,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가족의 소중함과 더불어 가슴이 뿌듯한 하루였다.

이날 회원들은 뜨거운 더위에도 연심 구슬땀을 흘리며 주변 환경 정리를 하며 방충망도  닦으며 아낌없는 봉사를 했다.

한편 한국카스미담회원들은 어려운 시설들을 찾아다니면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지역을 더욱 행복하고 살기좋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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