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정훈 간부 육성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미디어부사관과는 지난 8일 오후 2시 본관 시청각실에서 신입생 착복식을 가졌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날 착복식에는 유재원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와 육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학생들은 여느 때보다 경건한 마음으로 자신들이 직접 고르고 디자인한 제복을 처음으로 입었다. 

지난 9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미디어부사관과 학생들은 지난 한 달 동안 제식 훈련과 병영캠프를 체험하고, 대전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등 제복을 입는 학생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을 다졌다고 한다. 

유재원 총장은 “언제나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한국영상대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4학년도에 신설된 한국영상대 미디어부사관과는 영상 제작 전문가와 육·해·공군 정훈 간부 육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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