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정훈 간부 육성
이날 착복식에는 유재원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와 육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학생들은 여느 때보다 경건한 마음으로 자신들이 직접 고르고 디자인한 제복을 처음으로 입었다.
지난 9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미디어부사관과 학생들은 지난 한 달 동안 제식 훈련과 병영캠프를 체험하고, 대전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등 제복을 입는 학생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을 다졌다고 한다.
유재원 총장은 “언제나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한국영상대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4학년도에 신설된 한국영상대 미디어부사관과는 영상 제작 전문가와 육·해·공군 정훈 간부 육성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