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 맺어

  송영서 학생(가운데)이 경기를 마친 후 조성자 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영서 학생(가운데)이 경기를 마친 후 조성자 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치원교동초등학교(교장 조성자, 이하 조치원교동초)는 제 2회 세종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달 28~29일 양일간 공주시민운동장과 공주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세종소년체육대회에서 송영서 학생이 수영종목 평영 50m와 100m에서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육상 종목에서 손정호 학생(멀리뛰기 부문)과 유정민 학생(높이뛰기 부문)이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 트랙 종목에 장가은, 최영현 학생이 100m에, 유정민 학생이 200m에 참가했으며 채진원, 박성운 학생은 800m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장가은 학생의 3위로 막을 내렸다.

조치원교동초 학생들이 소년체육대회에서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지도교사, 스포츠강사, 체육전담교사가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훈련을 받았으며  선수들이 성실하게 임해 가능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대표로 선발된 손정호 학생은 “멀리뛰기에서 우승을 했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고 앞으로 전국소년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치원교동초는 앞으로 기초체력종목인 육상과 수영을 더욱 활성화하면서 줄넘기 스포츠클럽, 땀 동아리, BOKS체육활동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교체육을 더욱 더 활성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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