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교사 스마트학교 현장 이해 중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한국교원대종합교육연수원에서 2014 유·초·중·특수 신규임용예정자 및 복직교사 661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복직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교수학습지도, 교직윤리 및 교원업무 등 예비·복직교사들의 성공적인 교육활동을 돕기 위해 실시되며,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와 지도실습도 병행된다.

또한, 기본·역량·전문과정으로 영역별 경험과 실무능력을 갖춘 강사를 초빙해  청렴교육, 교육자의 역할, 생활지도·학부모상담의 실제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이 첫날 특강을 통하여 세종교육의 정책방향과 주요시책 및 특색과제를 직접 설명하여 세종교육에 대해 명확히 정의하고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임용 후에도 저경력 교사 연수 등 지속적인 단계별 연수 운영으로 신규교사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신바람 나는 교직생활이 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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