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영상합성편집 직무능력향상교육' 실시

  한국영상대 재학생이 스모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특수영상합성편집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영상대 재학생이 스모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특수영상합성편집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세계 최초로 ‘오토데스크 스모크 교육인증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토데스크 스모크(AUTODESK SMOKE)’는 하이엔드급 소프트웨어가 매킨토시 컴퓨터에 탑재되어 공중파 방송사 및 포스트 프로덕션 회사에서 영상편집합성 소프트웨어로 급속히 자리 잡고 있는 특수영상합성편집 소프트웨어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10일 오토데스크코리아(주)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스모크 교육과 인증이 가능한 교육인증센터를 설립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대학 관계자는 “현재 스모크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30여대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토데스크코리아(주)와 휴웰(주)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초로 스모크 교육인증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광고영상디자인과 일부 학생들에게만 특별과정으로 교육하던 것을 지난 6일~10일까지 5일 동안 링크(LINC)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특수영상합성편집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스모크 교육인증센터장 최광춘(광고영상디자인과) 교수는 “교육인증센터 운영으로 문화콘텐츠 특성화 대학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며 “향후 본 교육장을 통해 학기 중에는 정규 과정을, 방학 중에는 외부 산업체 전문가들의 특별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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