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교육가족 ‘하나’ 되다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이옥균)는 지난 2일 체육관에서 교직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동교육가족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가족 잔칫날 체육대회 행사는 대동교육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교육가족 상호간의 단합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민속놀이, 단체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가족의 건강증진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옥균 교장은 “모든 가족이 승부를 떠나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가족이 하나 돼 대동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의 교육기부로 특별한 진로동아리 날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행사에 학부모들을 초대해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