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소통의 장 마련

부강초등학교(교장 이춘근)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강초 운동장과 강당에서 1~6학년 재학생 희망가족 36가구 학부모와 학생 등 140여 명이 함께 한‘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따른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을 돈독히 해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재인식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대항 명랑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부강면 환경 정화 활동 등의 체험활동과 여름밤 낭만을 더할 수 있는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영화감상이 진행됐다.
 

지난 20일 첫날에는 ‘4분의 기적-우리가족은 내가 지켜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며, 올리사랑의 저변 확대 및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보낸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부강면의 환경 정화 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하며 참가자들에게 지역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 자녀 간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 사랑을 체험하고 가족 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타인과 이해·상생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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