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아이들 함께 다양한 체험 참여

  학생과 부모가 스마트어플을 이용한 체험을 하고 있다.
  학생과 부모가 스마트어플을 이용한 체험을 하고 있다.

  방송댄스부가 휴식마당 시간에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방송댄스부가 휴식마당 시간에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조치원읍 대동초등학교(이하 대동초)는 지난 11일 3·4학년을 주축으로 한 ‘창의·인성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대동초는 세종시의 올리사랑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50분 가량 올리마당을 열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

올리마당 체험은 바람개비에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편지나 약속을 적어 사랑 판에 붙이는 ‘부모님 사랑해요’, 스마트패드의 심장박동 앱을 이용해 학생이 감동의 말로 부모님의 심장박동 수를 올리는 ‘올리가 콩닥콩닥’ 등 10가지 코너를 진행했다.

이후 10시 40분부터는 학생들의 달리기, 줄넘기 등 게임으로 구성된 겨룸마당 시간을 가졌다..

이옥균 교장은 “학생은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초의 ‘창의·인성 한마음 축제’는 4월 27일(5·6학년), 5월 4일(1·2학년), 5월 11일(3·4학년)으로 나눠 열렸다.


기사제공 : 류두리 기자(ddyoong@naver.com)
-Copyright 세종매일ⓒ무단전재 및 재배포, 인격모욕 댓글금지-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