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의 행복한 이야기 담아

  연봉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를 찾아서’라는 테마 사진전시전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연봉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를 찾아서’라는 테마 사진전시전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연봉초등학교(교장 박한열)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교내에서 열리고 있는 ‘행복배움터 사진전’이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연봉초는 교육부 지정 창의경영학교(교육과정혁신형 : 건강증진모델) 2년차 운영학교로 지난 3월부터 매월 테마가 있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개최된 사진전시회는 ‘나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반짝반짝 steam day ▲잡월드 현장체험학습 ▲장애 체험활동 등 학교생활의 행복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학생들은 전시된 사진을 보며 한 달 동안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보았고, 학교를 방문한 방문객이나 학부모들은 “학교생활이 행복해 보이고, 건강이 넘친다. 학교에 이런 행사가 있는 것을 몰랐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시부스를 준비한 백영경 교사는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사진을 찍으면서 건강교육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으면서 마음의 여유 찾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일(수) 연봉놀이한마당 개최와 더불어 실외에서도 진행되고 우수작품을 출품한 7팀에게 상장과 상품도 시상할 예정이다.

연봉초 박한열 교장은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활동을 교육가족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한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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