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7일부터 20까지 다양한 볼거리 제공

매년 복사꽃 향기가 그윽한 4월 중순에 개최되는 도원문화제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지난 85년부터 시작된 도원문화제는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향토 축제로 군민화합체육대회와 병행, 각종 민속행사와 문화예술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정예산 5,700여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도원문화제는 지난해보다 더 발전적이고 좋은 모습의 행사를 치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