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과 병행,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육성방안 필요

 

 

 

 

 

 

 

 

 

 

 

연기군 행복도시의 중심, 배후도시건설 한목소리
 행복도시건설과 병행,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육성방안 필요
 조치원읍을 주민과 대학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학습·문화도시로

 

  행복도시의 중심 연기군을 주민과 대학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학 습·문화도시, 배후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군에 따르면  5월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가 지정·고시되고 토지·건물등 기본조사 실시등 사업추진이 본격화 됨에 따라 조치원읍을 행복도시와 연계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배후도시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주민과 대학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학습·문화도시, 조치원읍 육성을 위해서는 대학도시건설 지원체제 구축, 행동하는 대학문화 창출, 즐거운 문화도시 조성에 기본목표를 두고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체해 나가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또 행복도시건설로 대외적으로는 외세에 위험을 받고 내부적으로는 동·서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어 조치원읍과 행복도시와의 상생 도모, 분절된 동·서 공간구조의 조화로운 균형발전 유도, 상호 연계 가능한 도시기능의 적재적소 배치등의 발전방안이 심도있게 제시되고 있다.

  특히 행복도시와 상생발전 방안으로 중심시가지 및 재래시장 활성화, 역세권 정비, 음식물 특화거리 조성, 도시기반시설 정비, 교류의 장 및 공원등 문화시설 조성, 대학촌 건설등 다양한 지역개발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따라 연기군은 이와같은 여건변화에 따라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조치원 도시개발사업, 전의지방산업단지 확장사업등 행복도시와 연계발전방안을 구체화시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봉 연기군수는 행복도시와 연계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배후도시건설이 더없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연기군은 행복도시 예정지 및 주변지역으로 군 전체면적의 51.7%에 해당하는 3개면 43개리가 포함되어 배후도시 건설등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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