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PFA 현판식 갖는다

심 지사 newk와의 인터뷰에서 밝혀


심대평 충남지사는 22일 인터넷 방송 newk충청방송(충청본부장 이평선 충지협 회장)과 인터뷰에서 PFA(정치아카데미)이 현판식을 26일 갖는다고 밝혔다.

심 지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26일 PFA 현판식을 갖고 8월 6일 서울에서 대단위 워크숍을 열며, 9월중 신당의 이념이 담긴 심포지엄을 가질 것이다”고 신당의 로드맵을 밝혔다.

또한 “신당 창당준비위는 12월에 발족하려 했으나 한달간 앞당겨 11월에 발족, 본격적인 신당에 출발에 신호탄을 터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민련과 고건 전 총리, 손학규 경기지사, 이인제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대라는 것은 정치이념 등 대등한 힘이 있어야 연대도 가능하다”며 “가슴을 열고 융통성 있게받아 들인다는 것은 철저한 준비로 힘을 확신해야 유연하게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해 당분간 연대 가능성은 배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창당 자금문제에 대해서는 “기존 정당체제로는 턱없이 부족한 자금이지만 창당 준비과정에선 우리끼리 조금씩 힘을 모아서 운영하면 되고 창당 후는 정치법에서도 허용한 정당한 후원금을 모금해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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