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현장민원봉사반 운영
읍면별 2∼3개 마을 순회봉사활동 펼쳐, 고객감동 민원행정 실천 지적, 건축, 의료서비스등 9개분야 운영... 주민불편사항 해소

 

연기군은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생활민원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찿아가 도와주는 현장민원봉사반을 운영키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현장민원봉사반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2일 조치원읍 봉산 1리 마을회관에서 지적, 농지, 의료서비스등 9개분야에 대한 현장민원봉사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실시된 봉사활동에서는 평소 주민들이 궁금하게 느껴지던 지적분활 및 농지전용 문제등 생활민원이 집중적으로 거론되었으며 순회진료 의료서비스가 마련되어 지역주민들로 부터 좋은호평을 받았다.

봉사활동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지 1-2개 마을을 선정해 순회진료서비스와 병행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 군은 현장에서 수렴된 민원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불가능 사항은 해당부서및 기관이 통보하고 조치결과를 민원인에서 신속히 통보해 주는등 고객감동의 민원서비스 제공 및 신뢰받는 자치군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효율적인 현장민원봉사반 운영을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순회진료및 사회봉사단체등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펼쳐 가고 있어 그 의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한편 7월중 현장민원봉사반은 지난 12일에 이어 오는 7월 19일 조치원읍 번암1·2리와 26일 금남면 금천 1·2리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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