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17일까지, 해수욕장 숙박시설?도로시설물 등 51개소 위험요인 제거


충남도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인근 다중이용시설과 도로시설물 51개소에 대해 8일부터 1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휴가철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 시군 및 전기ㆍ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대형숙박시설 17개소 ▲공동주택시설 13개소  ▲재난위험시설(건축, 교량, 육교, 터널) 21개소 등 총 51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건축물 주요구조물 안전성 여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교량ㆍ육교의 불량 및 난간의 파손?노후여부 △소방설비 관리상태 △피난구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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