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초청간담회 가져

보훈가족 50여명 초청...호국보훈의 달 의미 되새겨


연기군은 지난 1일 보훈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몰군경미망인회 윤선임씨가 도지사 표창을, 상이군경회 강병덕씨 외 2명, 전몰군경유족회 유승자씨 외 2명, 전몰군경미망인회 목순경씨 외 2명, 고엽제후유증전우회 유일준씨 외 2명, 무궁수훈자회 백정훈씨 외 2명이 군수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훈단체 운영 및 활동비 지원방안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관내에는 대한상이군경회충남지부연기지회 등 5개 보훈단체에서 57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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