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와 시?군도 304개 노선 5,335㎞ 일제정비

 

충남도는 해빙기 융해?이완으로 파손된 도로의 구조물 및 배수시설과 도로안전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을 정기적으로 유지?보수해 봄철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키로 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하게 될 ‘봄철 도로정비’는 도내 지방도 및 시?군도 등 304개 노선 5,335㎞를 대상으로 ▲노면 평탄성 확보 ▲각종 시설물의 청결상태 유지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낙석?산사태 우려지역의 정비 ▲도로상 맨홀 및 도로점용과 기타 연결도로 관리상태 등을 중점점검 정비한다.
특히, 봄철 벚꽃축제 등 지역별 문화행사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표지판,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터널내벽 등 불결한 도로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고, 낙석?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은 위험표지판 설치, 통행제한 조치, 낙석제거 등 가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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