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직원, 밤나무 심기 농촌사랑

 

보령시에서 제16회 충남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25일 대천체육관에서 각급기관.단체장, 태권도협회 임원, 선수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남교육청과 충남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초.중.고교 5개부 11체급 769명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환경부 직원 40여명은 24일 1사(社) 1촌(村)운동으로 자매결연을 한 충남 공주시 사곡면 회학리(이장 윤방현. 53세)를 찾아 농촌사랑 운동을 펼쳤다. 이남우 총무과장 등 4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주민 윤성환씨 소유 임야에 600그루의 밤 나무를 심었다. 이에 주민들은 마을 뒷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무공해 쌀로 지은 따끈한 점심을 제공,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곡면 회학리는 자연생태 보전이 잘된 지역으로 200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이다.

 

 

 

태안해경, 명예해양오염감시원 확대 위촉


태안해양경찰서는 올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지난해 193명보다 27명 많은 220명을 위촉했다. 환경감시원들은 앞으로 각종 해양오염신고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주민계도, 홍보활동 등 폭넓은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해양오염 신고시 보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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