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고로 수익을 올렸던 해`` 조치원 중앙신협(이사장 조선평)은 지난 17일 문예회관에서 많은 조합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선평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는 중앙신협의 역사상 안정적 운영으로 제일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준 해였다¨라며 ¨올해는 책임경영체제를 도입,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신협을 발전시킴은 물론, 지역사회를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기념식, 총회, 한마당 잔치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조치원 중앙신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미지급이자보정 100%인 15억과 대손충당금 190%인 23억 함 38억을 충당했으며 이익잉여금으로 25억을 적립, 출자배당금을 5.4%배당해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신협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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