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선도하는 향토기업으로 이미지 쇄신 연기군기업협의회(회장 오영철)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군청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기업인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호정보교환 및 친목을 돈독히 다져 기업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회원모두가 애착을 갖고 함께 참여하고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협의회를 운영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연기군기업협의회는 지난 97년도 창립되었으나 98년도 IMF등의 영향으로 협의회 운영이 유명무실화 되었다가 재구성해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 1월 임원을 선출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연기군기업협의회는 현재까지 회원 160명을 확보하고, 지난 1년동안 외국인 근로자 한마당축제 및 위안행사 경품지급, 전 회원 우수기업 산업시찰,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경제 원로 초청간담회, 각종 문화행사 동참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업협의회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금년도에는 회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기회 및 이사회를 정례화시켜 기업간, 기업·행정간 상호 정보교류 등을 강화해 회원상호간 화합과 신뢰감을 증진시키므로 보다 발전적인 협의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금년도에는 기업인화합행사, 외국인 근로자 위안잔치, 기업인대회, 도원문화제 및 복숭아축제 등 각종 지역 문화행사에 적극 동참해 지역안정과 발전을 선도하는 향토기업으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로 했다. 한편 이기봉 연기군수는 지난 한해동안 불우이웃돕기, 지역주민 고용창출, 내고장주민등록갖기 동참 등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코리아 오토글라스(주) 임덕수 관리부장외 5개업체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격려 및 군정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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