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시장개방, 동진뜰 통로박스 확장 등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

충남도의회 유환준의원은 제 184회 정례회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유 의원은 신행정수도 건설 촉구, 쌀시장 개방에 따른 대응방안, 동면 지역주민의 숙원인 동진뜰 통로박스 확장설치 관련사항, 연기 소방파출소 승격에 대한 의정 질의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최대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신행정수도와 관련해서 김학헌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범도민연대를 활성화하고 충청권시도민연대, 연기군비상대책연대와의 긴밀한 협조로 최선을 다할 것. 아울러 신행수 건설의 본질과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추진한다는 소신있는 답변을 들었다. 또한 동면 동진뜰의 통로가 높이 2m, 폭 2.2m, 길이 15m 폭과 높이가 협소하여 차량 농기계가 3.2km를 우회하고 있는 실정으로 기계화 영농 및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 이와 관련해서 김학헌 건설교통국장은 확장사업에 대해 우선 지역 주민의 현안사업임을 고려해서 연기군과 같이 기본 계획 등을 사전에 검토한 후에 종합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아울러 연기소방파출소의 승격에 대한 질의에 대해 조택희 소방안전본부장은 2006년도 소방서로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 중으로 조속한 설치와 더불어 구급차 교체, 구조차 증설, 서면 소형소방차 교체를 연내 중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확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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