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새마을호 경로할인 폐지검토한국철도공사가 경영적자 해소등을 위해 KTX . 새마을호에 적용해 오던 경로할인제도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12일 철도공사에 따른면 만65세 노인은 경로우대 차원에서 주중에 KTX와 새마을호 기준운임의 30%를 할인 하고 있으나 적자누적 등으로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철도공사는 지난해 말 건교부와 보건복지부, 노인단체 등에 경로할인 제도 폐지에 관한 공문을 보냈으며 2월중 개최 예정인 관계부처 회의에서 관련법령 개정및 관련예산이 확보되지않을 경우 부득이 할인제도를 폐지할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철도공사는 KTX 경로할인으로 올해만 연간 228억원의 재정 손실이 불가피한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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