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한 한전사회봉사단과 연동초 학생들

한전사회봉사단이 이웃사랑 전하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3일 동면 평안의 집(원장 한미희)에서 만난 한전사회봉사단과 연동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 함께 봉사활동을 하자고 약속했던 것도 아닌데 자연스레 인연이 닿은 한전사회봉사단과 연동초등학교 학생들이다. 오전에는 22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편지를 낭독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한전사회봉사단이 준비한 떡국으로 점심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원장은 남다른 사랑으로 어르신과 생활하고 있지만 언제나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은 이번에 찾아준 학생들과 한전사회봉사단의 손길이 마냥 고맙기만 하다. 아이들은 어르신들께 편지와 양말을 한전사회봉사단은 매달 기저귀를 보내오고 있어 고마운 마음을 전할 길이 없다는 한 원장.한 원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에 잊지 않고 찾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요. 봉사단이 가고 나면 썰렁한 방에 앉아 선물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계시다¨고 말하며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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