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안정, 설해예방등 8개 분야 27개 사업 중점추진키로

연기군은 겨울철 서민생활안정 및 각종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안정된 생활속에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키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은 이달부터 내년 3월말까지 서민생활안정대책등 8개분야 27개 사업을 중점추진 한다고 밝혔다.분야별 중점추진사항은 저소득·소외계층등 어려운 계층에 대한 각종 사업 적기지원 및 생활안정대책 강구, 겨울철 생활연료의 안정적 수급·관리 및 에너지 절약 추진, 개인서비스 요금등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 폭설등 각종 재난·재해예방, 공직기강확립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또한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래시장등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강화, 산불예방을 위한 취약지 순찰강화 및 주민홍보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한다.특히 군은 중증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등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불우가정 살핌이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월동기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정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수도 동파예방, 생활쓰레기 안정적 처리등 주민생활불편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불우가정이 많다고 피력하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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